퇴근후에는 회사의 목표와 비전이 아닌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한 삶을 사세요!

동해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달간 ‘주경야독 북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1회차에는 <내 인생이 흔들린다 느껴진다면>을 저술한 남희령작가를 초청한 바 있다.

 

2회차에는 회사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진짜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서부장(서성현작가)이 자리를 빛냈다. 출근해서는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따라 성과를 내고, 퇴근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목표에 따라 행동하는 ‘슬기로운 이중생활’을 하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동해시민들과 소통하는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북콘서트에는 동해시 시장 심규언과 최재석 강원도의회원, 민귀희 동해시의회 회원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지식문화생활을 독려하였다. 또한 서예가인 성파 황우연 작가가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讀한 동해가 이 나라의 지식 中心이다.”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여주었다.

 

‘주경야독 북 콘서트’는 9월 한달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며, 23일에는 <어른의 대화법>을 쓴 임정민작가, 30일에는 <박상미의 가족상담소>를 쓴 박상미 작가가 초청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