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2022년 9월 독서의 달 기념 작가초청 주경야독 북콘서트가 9월 30일 《가족상담소》의 저자이며, 국내 최고의 심리상담가이신 박상미 작가와 통기타 가수 박하나씨의 콘서트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동해시에는 9월 매주 금요일 작가와 가수를 초청하여 총 4회에 걸쳐 북콘서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금일 9월 30일 개최된 박상미 작가의 가족상담소에서는 가장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 받는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랬구나"로 시작하는 대화의 기술, 학부모말고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방법, 최고의 유산인 긍정유전자 물려주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밝고 긍정적인 가정 분위기 만들기, 일찍 작고하신 아버지로부터 받은 300여통 이상의 편지.

특히, 박상미 작가는  내 자녀 , 내 후손을 잘 키우고 싶다면 작가의 아버지처럼 독서와 본인의 의견을 적은 편지를 쓰라고 강조하였다.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나의 변화와 내 자녀, 그리고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독서의 영향력을 본인의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늘 참석하신 심규언 동해시장은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시에서 독서의 달 기념, 작가초청 북콘서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되어 시민들께 감사" 함을 전하였고, 

최재석 강원도의회원, 안성준 동해시의회의원도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행사에 앞서 방문하신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은 "평생학습과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에서는 글쓰기 프로그램인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을 올해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독서와 글쓰기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운영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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