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모 이사장, 유아교육기관도 전문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 필요

[한국독서교육신문 최정아 기자]=티오엘에듀케이션(진기석 대표이사)은 지난 5일 2021년부터 다국어 동시학습의 태동이며 새로운 외국어 교육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인천 교육기관들과 다국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기석 대표는 “대한민국의 척박한 외국어 교육토양에 새로운 언어의 나무를 심기 위해선 흙부터 갈아 엎어야 한다. 부모와 교사 그리고 교육기관의 생각 속에 심겨진 외국어 학습의 고정관념을 제거하고 그 토양 위에 모든 언어를 할 수 있는 언어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2년 전부터 토양을 바꾸고 새로운 나무를 심기 위해 함께 노력한 교육기관과 MOU를 맺는 것은 마치 식목일을 지정하여 언어의 생명의 나무를 심는 날을 정한 것과 같다”며 각별한 의미를 전했다.

유아 및 전문 교육기관을 경영하고 있는 최성모 이사장은 “유아시기에 인성과 4차산업혁명시대의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잠재력을 심어줘야 한다.”며 “특히 4개국어는 반드시 유아시기에 경험하고 갖춰야 할 핵심역량으로 2년전부터 시행하면서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설명_MOU 체결일을 언어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로 지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열린브레멘 문광수 대표, 미주와 실로암 교육기관 최성모 이사장, 미주 유치원 권숙미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사진설명_MOU 체결일을 언어의 나무를 심는 식목일로 지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열린브레멘 문광수 대표, 미주와 실로암 교육기관 최성모 이사장, 미주 유치원 권숙미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미주 유치원 권숙미 원장은 “다국어 동시학습을 2년전부터 시행하면서 놀라운 것은 1년 전에 했던 다국어 표현이 술술 나온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수 많은 외국어 컨텐츠를 경험했지만, 2-3개월 지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배우기만 했다”며 “MOU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1년 후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다국어 능력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 최은경 원장은 “처음 시행한 1년은 교사와 학부모 모두 4개국 동시 말하기가 낯설고 어색한터라 지켜만 보더니 2년차로 접어들면서 1만번 이상 말한 다국어 표현들이 마치 모국어인양 말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1만번 말한다는 것이 시스템안에서 자동으로 실현되도록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MOU로 인해 더욱 성장할 원생들이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_ MOU를 체결하고 외국어 교육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열린브레멘 문광수 대표, 미주와 실로암 교육기관 최성모 이사장,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 최은경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사진설명_ MOU를 체결하고 외국어 교육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열린브레멘 문광수 대표, 미주와 실로암 교육기관 최성모 이사장,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 최은경 원장,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열린브레멘 문광수 대표는 “유아 시장에서 영어로 차별화하던 시대는 지났다. 저출산 시대를 맞이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별한 교육을 경험해주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의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제 더 이상 눈가리로 아웅하는 시대는 없으며 실재 다국어 동시 말하기를 실현하면서 아이들의 미래에 분명한 능력을 전해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MOU 체결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기석 대표이사는 <다국어 동시 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저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 특허를 획득하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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