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영재어린이집, 저출산 시대에는 다국어 영재의 시대

[한국독서교육신문 최정아 기자]=티오엘에듀케이션(진기석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세종 영재어린이집과 MOU를 통해 ‘유보통합 시대’를 대비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다국어전문교육기관’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특구인 세종에서 다국어 영재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기석 대표는 “교육특구인 세종은 지방이면서도 그 어느 지역보다 교육열과 학부모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안다. 일반적인 외국어 컨텐츠가 아닌 몰입과 놀이중심의 다국어 동시 말하기는 자녀의 말하기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1만번 말하기를 실현함으로써 대두분의 아이들이 다국어 천재로 거듭날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지역에 다국어 달인이 넘쳐나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영재어린이집 이사장은 “유보통합이 기정 사실화 된 시점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같은 교육부 산하에서 경쟁과 상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육에서 교육중심으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만큼 교사의 질적 향상과 교육 컨텐츠의 차별화가 절실하다.”며 “학부모에게 교육으로 인정받아야 할 때가 되었고, 저출산 상황에서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서비스 받고 싶은 소비자의 입장을 더욱 명확히 알 필요가 있기에 이번 협약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_ 다국어전문교육기관 협약을 기념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세종영재어린이집 김달선 이사장, 국제교육원 정상웅 대표) 
사진설명_ 다국어전문교육기관 협약을 기념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티오엘에듀케이션 진기석 대표, 세종영재어린이집 김달선 이사장, 국제교육원 정상웅 대표) 

국제교육원 정상웅 대표는 “이 어려운 시기에도 원아모집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교육기관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시대와 교육의 본질을 간통하는 원장의 교육철학, 교사의 교육 마인드, 학부모와 원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 제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국어 동시 말하기 시스템은 대한민국을 아사이의 유대인이나 핀란드가 되도록 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기석 대표는 <다국어 동시 말하기 유대인을 넘다>저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유아 교육기관 및 해외 교육기관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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