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뇌혁명
내뇌혁명

 

                                           뇌를 관리하는 습관의 힘

                                             <뇌내혁명> 을 읽고

 

                                                                            광문고등학교 고2 김병훈

 

  뇌는 우리의 모든 부분을 지배한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뇌이고, 뇌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뇌를 속이는 플러스 발상과 뇌를 관리하는 식습관, 운동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데, 내가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먼저 플러스 발상법, 일명 긍정적 발상이다.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추상적인 관념 상태에서 그치지 않고 육체에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정말 불행하거나 최악의 상황에 있어도 정말 우울해하지 않고 나는 괜찮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수용하면 정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이걸 뇌를 속인다고 표현하는데 이런 현상을 이용하면 면역력이 증가하고 많은 상황에서 마음가짐 하나로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

  또 뇌는 식생활로도 젊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데 뇌내 모르핀을 구성하는 주요물질은 아미노산으로 매일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뇌에 도움이 되는데 콩이나 나물 같은 정진요리가 가장 대표적인 식단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만 먹지 않을뿐더러 선호하는 식단도 아니다. 하지만 편식이나 과식은 활성 산소를 발생시키고 기억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전체는 아니더라도 된장이나 콩, 나물 등의 음식을 조금씩은 수반하고 식사를 한 뒤 적정량의 운동을 한 후, 휴식하면 좋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뇌는 속이기 쉬운 편인 만큼 정말 사소한 것만 챙기면서 관리하면 뇌를 관리하기도 쉽다고 말한다. 나는 식생활 부분도 뇌에 이렇게까지 효과를 준다고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그런 점에서 놀랐고, 왜 심리상담사 분들이 있는지, 의사들도 대화를 열심히 해서 환자들을 관리하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