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 >
서평자 : 정화영
서평일 : 2022.12.19
도서명 : 거짓말
저자 : 고대영 글, 김영진 그림
출판사 : 길벗어린이
출판일 : 2009.10.20
이 책의 작가는 거짓말을 하면,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고, 거짓말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끔 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습니다.
이 책의 전반부는 병관이가 놀이터에서 5000원을 주워 고민을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이 책의 중반부는 병관이가 주운 돈으로 요요를 사고 누나와 떡볶이를 먹는 이야기를 하며,
이 책의 후반부는 엄마에게 들켜서 벌을 받고, 주인을 찾아 보려고 벽보를 만들어서 붙일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돈의 크기에 상관없이 정직이 중요함을 생각을 하며 살 것이다. 돈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태도가 내가 살아가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고대영 작가 김영진 그림의 거짓말 그림책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 거짓말을 솔직하게 밝혔을 때,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 좋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두 아이의 대화로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고,
둘째, 거짓말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거짓말 했을 때 마음의 힘듬을 알아가면서 앞으로는 정직한 태도룰 가져야겠다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고대영 저자 김영진 그림의 거짓말 그림책을 아이들이 읽고, 거짓말을 하고 불편했던 병관이가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용서받은 점을 통해서 아이들이 마음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좋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은이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내 마음에 남는 한문장
“그런데 누나, 나 할 말있어. 사실 오천원 주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