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뇌
정리하는 뇌

 

                                         정리하는 자, 인생을 지배한다
                                            <정리하는 뇌>를 읽고


                                                                       광문고등학교 고 2 김병훈

 

  지금 현 시대는 디지털 시대, 정보 과잉 시대라고 불린다. 정보가 풍족한 수준이 아니라 넘쳐나 모든 정보를 수용하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우리가 선택하고 습득할 수 있는 결정의 폭이 상당히 늘어났다.

  그렇기에 정보를 정제하는 능력, 즉 정리가 정말 중요한 때이다. 우리는 평생 배우고 습득한다. 그런데 그런 정보들을 정리하지 않고 막 얻기만 하면 자신의 것이 될까? 아니다. 의사결정을 확실히 내리고 정리를 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결정 장애를 방지하고, 수 많은 정보 속에서 정리정돈을 하여 자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정리 요령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당장 처리해야 할 일

2.중요하지만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 일,

3.중요하지 않고,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 일

4.버릴 것

 이렇게 나와 있으며, 어릴 때 부터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여 부모와 충분한 교류를 하며 얻어야 할 것을 확실히 주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고, 자신이 해야할 것에 몰입하여 집중할 수 있게 해주라고 이 책은 설명한다.

 정보 뿐만 아니라 생각과 생활습관에도 정리는 적용될 수 있으며, 순서를 잘 지켜 행동하고 따라가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게 된다. 내가 진짜 해야할 일을 다 마치고 나머지 일을 다 하면, 하루를 아깝게 쓸 일이 없기 때문이다.

 나도 정리의 습관을 내 인생에 도입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행동하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흡수해서 내 선택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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