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진로코칭협회(회장 및 대표 김영민)'가 12월 28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2030 청년들을 위한 연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대상은 커리어개발에 관심 있는 2030 청년으로, 현직자, 대학생 등 6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우수인재로 선정돼 올해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장두원 취업진로 전문 상담가, 서울 은평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승현 연구원 & 컨설턴트(한국인사이트연구소/STEM/Diligent/유로모니터)의 축사로 마무리 됐다. 분야별 테이블 토크, 현직자 네트워킹,1:1 직무 멘토링 등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직업진로코칭협회는 커리어 코칭 및 멘토링을 위해 2030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나눔과 배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페이 잇 포워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30 커리어코칭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커리어코치 김영민 대표(만 29세,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졸업)는 1993년 출생으로 젊은 나이에도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티 대지진 관련 국제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해외봉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글로벌 창업을 경험하며, 다른 청년/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비전학교+성품학교+기술학교> 설립을 꿈꾸고 있다. KCTC, CMS에듀, 한국능률협회를 거쳐, 현재는 청년 취업이직 컨설팅 전문 기업 ‘넥스트노마드’ 대표, ‘한국직업진로코칭협회’ 대표 및 회장,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멘토링 봉사, 해외 프로젝트, 서울시 일자리 기획가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청년들의 직·간접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한국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해외 진출하는데 정부의 지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글로벌 청년 창직 생태를 구축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장관표창), 2016-2017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영민 대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서울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민 대표는 “2030 커리어코칭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8번 목표(모두를 위한 지속적·포용적·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생산적인 완전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증진)를 달성하고, 디지털 정보, 문해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큰 뜻과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멘토 인력 풀(Pool)을 구성하여, 멘토링 행사 및 현직자 네트워킹 모임을 분기별 1회, 직무/분야별 정보공유 및 세미나를 월 1회 진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