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바라보기
마음으로 바라보기

 

                                                     남이 되어서
                                         <마음으로 바라보기>를 읽고


                                                                                     초 5    이 나겸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남이 되어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어버이날, 초등학생 둘째 딸에게 돈이 부족해 12색 색연필을 선물 한다는 사랑을받고, 다음에는 120색 수성 색연필을 사준다고 하는 따스한 말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러나 용돈을 훨씬 많이 받는 첫째 딸에게는 시들시들한 카네이션, 영혼 없는 말을 받아서 큰 딸과는 핀잔과 다툼이 생겼다는 사연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누워서 생각해 보니 자신이 20대에는 철이 들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래서 첫째딸은 쓸 곳이 많아 돈이 부족했을수도 있겠구나와 같이 딸이 되어서 생각 해 보았다는 마음 바라보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도 그러한 경험이 있다. 동생의 수학을 가르쳐주는데, 동생이 이해를 너무 못하여서 짜증을 내고 방에 들어와 생각해보니, 내가 8살때는 이해 할수 있었겠는지, 내가 잘못 설명해 준게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 봤더니, 동생 마음이 이해 갔다.

 새우깡, 허니버터칩 중 어느게 더 잘팔리지?? 허니버터칩은 한 때 대란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 만큼 잘 팔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새우깡은 오래전부터 큰 변화없이 쭉~잘팔린다. 이처럼 허니버터칩은 잘팔렸다가 안팔려 혼란이 올것 이지만, 새우깡처럼 쭉-사랑받는 것을 사람들은 선호한다. 우리동생도 새우깡처럼 되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따라서 누군가 나를 무시 했다면 나는 그런적 없는 지 나의 과거와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으로 바라보아야겠다.

 "눈이아니라 마음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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