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의 법칙
전진의 법칙

 

서평자: 서민지
서평일자: 2023.01.02
도서명 :전진의 법칙
지은이 :테레사 에머빌·스티븐 크레이머
펴낸이 :오지연
출판사 :도서출판 정혜
출판일 :2013.07.22


  이 책의 작가는 기업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달성할 때, 리더가 조직원들에게 프로젝트에 전진할 수 있도록 리드하는 방법에 대해 저술했습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업무 자체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는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욕구는 전진의 법칙이 작동하게 하는 반드는 필수 전제임을 이야기 하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전진을 지원하는 7개 촉진제 (명확한 목표설정, 자율성 보장, 자원제공, 적당하지만 너무 길지 않은 시간 제공, 업무와 관련된 도움, 문제와 성공으로부터 배운 교훈, 아이디어 전파 허용)를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의 칭찬이 누군가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칭찬을 해주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칭찬의 정도가 크거나 작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테레사 에머빌·스티븐 크레이머의 저서인 전진의 법칙은 20~30대 회사원들이 회사의 인사, 관계 시스템을 깊게 생각해보려 할 때,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고전적인 회사 인사 경영에 관한 본질을 다뤘기 때문이고,
 둘째, 업무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 긍정적인 내면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전진의 법칙이 20~30대 회사원들이 읽으면 고전적인 기업의 인사와 관계를 이해할 수 있고, 회사에 근무하면서 본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직원으로서 깊은 고민을 하는 젊은층들에게만 책의 내용이 깊이 다가올 것 같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네 마음에 남는 한 문장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욕구는 전진의 법칙을 작동하게 만드는 필수 전제이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