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이루어 진다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을 읽고

                                                                    광휘고등학교 고 2     이 원 빈

  내 플래너에는 중학교 졸업 후 썼었던 종이가 한 장 끼워져있다. 이 종이는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 진학 전, 내가 세워둔 단기, 중기, 장기 목표가 쓰여져있다.

  나는 한 동안 잊고 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할 때, 이 미래 계획, 목표를 다시 보게 되었고 나는 깜짝 놀랐다. 그 당시 '설마 이게 되겠어' 라고 생각하며, 반 장난으로 써놓았던 1등급 6개 받기.

  이것이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1등급 5개를 받으며, 거의 목표에 근접 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성과를 지배하는 힘 바인더의 힘>이라는 책을 보고 마냥 우연만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저자인 강규형은 나와 마찬가지로 35살에 본부장 되기라는 이루기 힘든,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는  결국 이루어 졌다. 이런 이야기를 본 뒤  내가, 강규형 저자가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 목표를 3p바인더에 적었기 때문이었던 같다. 

 목표를 기록한다는 것은, 기록 외의 그 일이 실행되게 하는 힘이 있다. 나는 내가 과거 세웠던 1년 후 계획을 꼭 성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목표를 장기, 중기, 단기에 맞춰 세워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