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김강윤 소방관 겸 작가의 소방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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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작성자 : 이혜정 평점 ★★★★★ 작성일 2023.1.8.

불길을 걷는 소방관 / 김강윤 / 크루(한국학술정보) / 2022

 

 이 책의 작가는 소방관을 꿈꾸는 미래의 소방관들과 소방관으로서 살아온 지난 15년 경력이 쉽지 않았고 평범하지 않았지만 그 안의 교훈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에게 소방관이 되기 위한 방법, 업무, 일상 그리고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그로부터 얻은 교훈 등을 소방관이라는 직업적 자부심과 함께 진솔하게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파트1 ‘소방관이라는 꿈의 불씨’에서는 소방관의 직업에 대한 이해, 소방관이 되는 방법, 그리고 소방관들이 일하는 소방서와 장비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 이 책의 파트2 ‘소방관 꿈의 불을 지피다’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소방관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자격 준비와 공부 방법, 그리고 갖춰야 하는 소양과 소방관 채용 과정에 대한 정보부터 소방관이 되면 마주하는 현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 이 책의 파트3 ‘활활 타오르는 꿈을 향한 열정’에서는 소방관으로 일했던 15년의 근무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소방관들의 소소한 일상부터 직업병,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관으로서 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 이 책의 파트4 ‘거센 불길을 뚫고 소방관이 되다’에서는 현 소방관들의 급여부터 업무 강도, 직업적 특수성에 따른 에피소드와 소방관으로서의 이점, 매력,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소방관 분들에 대한 직업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활 속 안위부터 큰 화재까지 자신의 몸을 바쳐서 일하시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이렇게 ‘글 쓰는 소방관’이 되기까지 소방관의 삶을 겉으로 꺼내어 이야기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자신의 글로써 세상에 빛이 될 수 있다면 글쓰기와 강연을 멈추지 않기로 마음먹은 작가님처럼 나의 하는 일과 미래의 꿈을 더 구체화 하고 나의 재능으로써 사회에 이타적인 삶을 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나는 글쓰는 소방관 김강윤 작가가 쓴 ‘불길을 걷는 소방관’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적 소망을 갖는 사람들과 나처럼 소방관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직업적인 궁금증과 현직 소방관으로서 구조 현장뿐만 아니라 펜으로 독자들과 만나기를 바라는 작가 김강윤 소방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UDT출신 부사관에서 소방관이 되기로 결심하기까지 지금도 현직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 하는 김강윤 소방관의 진솔하고 다듬어진 필력으로 소방관에 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는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이 책은 단순히 직업에 대한 소개만을 담은 책이 아니라 소방관이자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김강윤 소방관님의 삶을 바탕으로 소방관으로서의 자부심, 힘든 점, 그리고 무엇이 그토록 타인을 구하는 일에 가슴 뛰게 만드는지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고,

​ 둘째, 작가 김강윤이 되기까지 소방관으로서 체력적인 단련뿐만 아니라 지력적 단련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이 엿보이기 때문이며,

​ 셋째, 이 책을 통해 소방관들의 삶을 자세하게 엿보며 직업적인 특징도 이해하게 되었고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더욱 돈독하게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글쓰는 소방관 김강윤 작가가 쓴 ‘불길을 걷는 소방관’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적 소망을 갖는 사람들과 나처럼 소방관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직업적인 궁금증과 현직 소방관으로서 구조 현장뿐만 아니라 펜으로 독자들과 만나기를 바라는 작가 김강윤 소방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UDT출신 부사관에서 소방관이 되기로 결심하기까지 지금도 현직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 하는 김강윤 소방관의 진솔하고 다듬어진 필력으로 소방관에 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는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책 띠지에 ‘글 쓰는 소방관’님의 SNS나 이메일 등이 소개되어 있지 않아 팬으로서 독자로서 추가적인 소통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금 불편할 수 있는 점이 다소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어떤 형태의 봉사라도 좋다.

당신이 가진 든든한 신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위대한 경험을 해본다면

소방관이 되기 위한 진지한 준비가

단단해지리라 믿는다. -p.125

 

위 서평은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플랫폼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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