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

 

                                                        친구란
                                  <가방들어주는 아이>를 읽고

                                                                  초등학교 5학년  이 채원

 "친구들이 장애인을 도와주고,
가방같은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세상을 원합니다."
 

친구란 무엇일까요?


 돈을 빌려주고, sns팔로우를 하는 것은 진청한 친구일까요?

 이 책에서는 선생님이 석우와 영택이와 짝지어줍니다. 영택이는 다리를 다친  아이입니다. 그러하여, 석우는 매일매일 영택이의 가방을 들고 학교에 가져다주고, 집에 가져다주는것 을 반복합니다.


 또한 석우는 친구들에게 "왜 저 아이는 가방이 2개냐?" 또는 "석우는 가방이 2개래요~" 등등 여러가지 놀림을 받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다보니 영택이와 친해져 선생님께

 "다음에도 영택이와 같은반 해주세요"라고 부탁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친하지 않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이 친구와 짝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짝 활동도 하고, 교과서도 같이보다 보니, 친구와 매우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년도에는 다른 반이 되었지만. 항상 같이 놀고, 인사도 합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노력' 했다는 것입니다.


 친구는 돈, sns가 아니라 함께 노력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영택이가 없으면 나도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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