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심리학을 읽고>

 

                                                                           운산고등학교 고 2  이  상진

 

  나르시시즘은 흔히 자아 도취라 불리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나르시시즘은 흔히 자기애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자기애를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르시시즘을 갖고 있는 나르시시트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서 분석한 책이 내가 오늘 만난 <나르시시즘의 심리학>이다.

  이 책에는 나르시스트들의 몇 가지 특징들이 명시되어 있는데 , 그 예를 들자면 나르시스들은 항상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남을 깎아 내리는 것으로부터 자신감을 가진다.  우리는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 중에는 앞서 소개했던 나르시스트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나르시스트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어쩌면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사회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위함일 수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모든 사람의 의견은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존중 받아야 하지만, 그것이 사회적 이치에 옳지 않을 경우, 직접 행동에 옮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이번처럼 이 책을 손에 들면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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