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연필을 가진 꼬마 곰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 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시회에서 그의 작품들의 원화를 만나고, 그 중 <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 곰> 작품에서 한 동안 시선을 머문다



                                <앤서니 브라운 뮤지엄 전시회>

                                                                      소하 고등학교 1학년 임승빈

“어린이들이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물어오면, 나는 우선 최대한 주의를 깊게 보라고 말해준다. 내게는 이것이 미술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이 전시의 기획자는 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과 내 삶의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그림 (원화)을 통해 알려주기 위해 이 전시를 기획했다.


이 전시장에 1층에는 < 미술관에 간 윌리 > 작품에서 이삭줍기 처럼 명화를 다시 그린 그림이 있으며 <우리 아빠> <우리 엄마> <넌 나의 우주야>의 작품 등에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밀레의 이삭줍기 원작의 다른 그림에서는 이삭줍기에서는 이삭 대신 윌리가 펜을 들어서 빵과 풀을 그리면서 사람들에게 관점의 전환과 편견을 깨는 인식의 전환 기회를 알려 주고 있고,


이 전시장에 2층에는< 우리는 친구> 작품을 통해서 어려움에 직접 부딪치는 덩치 큰 고릴라와 작은 고양이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림을 통해 보여주며 내 속에 나에 대한 다른 모습과 내 삶의 문제를 만났을 때 도망치는 것이 아닌 부딪치고 직면하고 그 문제와 친구가 되라 라는 것을 알려 주고 있으며,


이 전시장에 3층에는 앤서니 브라운에 대한 일생을 설명해주는 그림이 있으며, 그는 모든 어린이 들은 창의적인 예술가입니다 라고 알려 주고 있다


앞으로 나는 이 전시회에 참가한 후에 지금 나에게 있는 문제와 상황을 직시하고 나를 바꿀 것이다.

그 이유는 나는 사실 어제부터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여서 마음이 아프고 내가 가려고 했던 학교가 아니어서 전체적으로 막막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전시회를 가서 문제와 상황을 보기 보다 직접 부딪쳐서 그 문제와 상황과 친구가 되어가는 그림을 보고 나니 나도 지금 내 문제를 두려워 하지 말고, 직접 부딪치면 성장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한 걸음 더 전진해 갈 것이다. 오늘 전시회는 나를 바꾸게 될 기회를 마련해 준 전시회였다.


나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시회는 나에 대한 여러 다른 모습과 내 삶의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다양성과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다른 모습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우리가 내 삶의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그림을 통해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앤서니 브라운의 일생을 알려주며 모든 어린이들은 창의적인 예술가입니다 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앤서니 브라운의 뮤지엄 전시회는 나에 대한 여러 다른 모습과 내 삶의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좋은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에 있는 그림만 있고 책에 있는 글은 없어서 내용을 이해하기는 조금은 어려운 점이 2% 아쉬웠다


내 마음속에 남는 한 문장


“모든 어린이 들은 창의적인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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