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기둥
구름기둥

 

                               원하지 않고 도와주면 그만큼 돌아온다
                                              <구름기둥>을 읽고


                                                                                 고1  임 승빈

  “한동대학이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 온누리교회가 후원을 해서 학교를 도왔던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이 문장은 책 구름기둥에서 한동대학교가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 온누리교회가 약 170억원이 넘는 금액을 갚을 수도 없는 한동대학교에 후원을 했던 이야기이다. 나는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중 하나는 현대사회의 학생, 어른들에 대한 생각인데 사실 지금 현대사회를 보면 어른이든 학생이든 자신이 조금만 힘들면 뒤로 도망 갈려고 하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대게 그런 사람들은 남이 힘들 때, 도와주지 않는다.

  나 같은 경우도 학교에서 팀 활동을 할 때, 제대로 참가하지 않는 친구들 때문에 팀이 분열 된 적도 있으며, 좀 어렵다 힘들다는 이유 만으로 남을 생각하지 않고, 뒤로 빠져서 팀만 더 고생한 일이 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온누리교회는 그러지 않았다. 온누리 교회는 한동대학교가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모두가 도와주었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

 나 같은 경우는 우리 태권도장의 힘든 동생한테 책을 선물해 주었으며, 또 얼마 전에는 작년 학교 같은 반에서 졸업영상을 만들 때, 힘들어 하는 졸업 영상팀 친구들 한테 선뜻 손을 건네며 도와주었던 경험이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한 후에는  도와주었던 동생은 나의 말은 진짜 뭐라하든 다 들어주는 동생으로 변했으며, 또 졸업 영상을 도와준 것은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내가 졸업영상 팀에 속하지도 않았지만 졸업영상 총괄, 편집에 나의 이름이 들어가서 굉장히 팀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은 경험이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나는 친구들과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하여 또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해도, 힘든 사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을 절대적으로 도와주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그렇기 위해 내가 말을 할 때, 한 번 생각하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갚을 길 없는 이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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