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사관 역량 강화 프로젝트

-讀한 부사관, 자랑스러운 부사관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과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연천군이 후원하는 제1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이 지난 105사단 열쇠신병교육대대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사단법인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회장인 김을호 교수가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의 학사일정과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국민독서문화진흥회)
사단법인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회장인 김을호 교수가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의 학사일정과 강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국민독서문화진흥회)

8주 과정의 1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은 독서를 매개체로 부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정예 육군 간부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숭실대 독서경영전략학과 김을호 주임교수를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교수와 작가 등 8명의 교수진이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인문학의 이해도를 높이고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플랫폼을 이용하여 말하기·글쓰기 능력을 확장하며 책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면서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긍정적인 적용을 함으로써 자신과 조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데 기여하도록 초첨을 맞춰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은 지자체는 물론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전략학과와 극동대학교 글로벌대학원 독서경영학과 석·박사과정의 연구원들이 지원하는 등 민··군의 상호 협력으로 이루어진 아카데미로써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협치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2천여 회 이상의 군부대 독서코칭 강연을 시행하고 있는 진흥회의 김을호 회장은 개강식에서 독서를 통하여 지식강군의 핵심이 되는 정예 간부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키우고 용사들에게 군 복무 동안 미래를 준비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독서 1페이지당 10원을 기부하는 기부리딩기부리더 운동과 격몽요결 독서법을 강조했다.

육군제5보병사단의 독서병영대학에 참가한 부사관들과 교수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국민독서문화진흥회)
육군제5보병사단의 독서병영대학에 참가한 부사관들과 교수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국민독서문화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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