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최선으로 꾸며낸 결과>
                                 칸트아저씨네 연극반을 읽고
                                                                                      초 6  이  나겸

  이 글에는 "최선을 다 했다는것, 그것만으로 충분해"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은 연극공연 30분전 칸트 선생님이 오채리에게 했던 말이다. 최선을 다한 노력, 과정은 굉장히! 멋진 것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최고가 되어야한다.
 최선은 결과를 위한 과정이다. 결과, 최고를 위해서는 과정, 최선이 있어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함으로서 주인공 채리처럼 과정속의 발전이나 성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최선을 결과로 증명해 내는 것이 필요했다. 최선을 다한것을 더 멋진 변화로, 점수로 증명 해 내는 것이 진짜 멋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결과가 비참하더라도, 더 노력해서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 이다.

 나의 최선으로 꾸며낸 결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나는 대회나 상을 탄것이 아닌 1년간의  나자신의 커다란 변화를 최선의 결과로 떠올려 본다. 우선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한 이후 처음 연구소 공부법을 접한 나는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는 편도 아닌 평범한 초등학생이었다. 하지만 계산실수나 글쓰기, 남에게 배려나 도움 같은 면에서는 부족했다.


 그 후 반년이 지난 8월, 이순오 선생님을 실제로는 처음 뵙게 되었다. 가르기 모으기로 눈에 띄게 줄어든 계산실수, 토론실력도 처음 보단 나아지고 한층 시간적으로도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뇌파력도 낮고 놀땐 놀고 쉴땐 쉬는 뇌가안되고 부지런해지지가 않고 게을렀다. 12월, 꾸준한 뇌파훈련으로 매우 변한 뇌, 국어,수학실력이 매우 높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2023년 3월인 지금, 중간에  흔들림도 있었지만 1살 어린 친구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매일코칭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1년이 휘리릭 지나갔다. 앞으로 2년,3년뒤의 나의 변화는 어떨까, 지난 1년처럼 열심히,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전국1% 최고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