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진되지 않고 탁월하게 일하는 법

<밸런스 / 이인석 / 포르체 / 2023>
“성공하고 싶은 자, 일의 밸런스를 갖춰라!”

[WHY] 
이 책의 작가는 독자들에게 먼저 일의 기본과 본질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WHAT] 
이 책의 1장에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개인적으로는 일에 대한 철학과 역량, 태도의 균형을 갖추고, 기업 입장에서는 미션과 비전, 가치의 피라미드를 갖추어 일의 본질과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2장에서는 효과적인 일 처리를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한데 이러한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철학이 담긴 시스템이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3장에서는 경영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먼저는 조직원들의 역량을 키워줄 제너럴 스페셜 리스트로서의 리더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아울러 경청과 유연성, 피드백이라는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4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먼저는 고객의 언맷 니즈를 파악하여 시장을 선도해야 하고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HOW] 
앞으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그 일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균형을 잃지 않고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내도록 할 것이다.

[1]
나는 이인석 작가가 쓴 '밸런스'가 자신이 선택한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지침서 역할을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3]
왜냐하면, 
첫째, 일의 본질을 먼저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전략과 경영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는 그 일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함으로써 일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평사원에서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 몸으로 체득한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책 전체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가장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며,

셋째,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일을 잘하기 위해 방법과 스킬, 그리고 인간관계에 몰두하지만 결국은 일에 대한 우리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본질적인 가치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1]
그래서 나는 이인석 작가가 쓴 '밸런스'가 자신이 선택한 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지침서 역할을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책 전체를 정리하는 맺음말이 없어서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문장]
"Challenge Chance Change, 도전하면 기회가 생기고 기회를 통해 내 삶은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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