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보병사단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1기 52명, 사단 수료증과 극동대 평생교육원 수료증 수령

육군제5보병사단 제1기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수료생이 김흥준 사단장, 전현미 작가, 김을호 교수, 김상훈 사단 주임원사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육군 제5보병사단]
육군제5보병사단 제1기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수료생이 김흥준 사단장, 전현미 작가, 김을호 교수, 김상훈 사단 주임원사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육군 제5보병사단]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3월 31일 금요일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 교육대 1층 대강당에서는 전현미 작가의 '나에게 불황은 없다' 주제로 마지막 8차시 강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전현미 작가는 8차시 마지막 강연에서 "도전했고 도전했기에 실패했고, 실패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도전'과 '성장'의 관계, 그리고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에게 불황은 없다' 책을 들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사진=육군 제5보병사단]
'나에게 불황은 없다' 책을 들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사진=육군 제5보병사단]

전 작가는 '손해'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하며, 인생에서 손해를 본다는 것은 "내가 기회를 얻기 위해 내는 세금"과 같다면서 손해를 보는 것을 무조건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손해를 본 만큼 내가 성장하고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 강연을 마쳤다.

대한민국 부사관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실시한 육군 제5보병사단 제1기 독서경영대학은 1차시부터 김윤태 교수(2월 10일), 이정훈 작가(2월 17일), 김을호 교수(2월 24일), 하희선 작가(3월 3일), 나흥식 교수(3월 10일), 조빛나 작가(3월 17일), 김강윤 교수(3월 24일), 그리고 마지막 8차시까지 전현미 작가(3월 31일)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은 지난 2월 10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요일 8차시에 걸쳐 제5보병사단에서 선발한 52인의 부사관들과 함께 했으며, 김흥준 사단장이 수여하는 사단 수료증과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하는 김흥준 사단장[사진 제공 = 육군 제5보병사단]
수료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하는 김흥준 사단장[사진 제공 = 육군 제5보병사단]

수료식은 다음과 같은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1. 개식사
2. 수료자 대표 수료증 수여 (중사 손윤수)
3. 우수자 상장수여 5명 (하사 이고은 외 4인)
4. 소감문 발표 :  대표 1명 (상사 이대근)
5. 김을호 교수 수료식 기념 축사
6. 김흥준 사단장 수료식 기념 축사
7. 폐식사

독서경영대학은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로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을 수료하는 동시에 사단 수료증을 포함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료증도 받게 되며, 앞으로 진행하는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에 졸업생 자격으로도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김을호 교수는 "이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이 성황리에 마치는 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원 가능 요소까지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협업했기에 가능" 했다면서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흥준 사단장은 "많은 사람이 도강하고 싶어하는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이라면서 김을호 주임교수와 김종갑 대대장을 비롯 김상훈 주임원사에게 수료생 전원을 포함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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