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릳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릳 행복할 수 있을까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정 화영

  덴마크에 가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네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은 하고 있으나, 나만의 노력 우리 가족만의 노력이 아닌, 동네와 나라 전체의 노력이 뒷받침 된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환경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아이들이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면서 자라기 위해 이웃과 좀 더 교류를 하면서 지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려면 어렵겠지만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방문하고 시간을 내기 귀찮음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저를 반성해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임에서 나눈 기여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남에게 배려하는 사람, 예의있는 사람을 넘어서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아보게끔 많이 경험해 보게 해주도록 노력해봐야겠다규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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