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숭실대학교 학군단(학생군사교육단·ROTC) 3학년, 4학년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김을호 교수와 1급 이소영, 김희숙, 이향란 전문강사와 2급 이혜정, 이혜미, 고경진 전문강사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독서코칭리더십 특강'이 5월 9일 화요일 오전 8시 숭실대학교 교육관 2층에서 진행되었다.

김 교수는 3학년 학군단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이이의 '격몽요결'을 인용해 "독서는 절대로 취미가 아니고, '생존'이며, '몰입독서', '극한독서', '의식독서'임을 강조하며 하루의 시작을 '자신의 목표'를 생각하며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숭실대학교 교육관 203호에서는 1급 글쓰기 전담교수 이소영, 이향란, 김희숙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전문 강사진이 4학년 학군단 후보생을 위해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김을호 지음) 도서로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플랫폼'을 익혀 서평을 작성했다.

지영호 학군단장은 강연에 앞서 다른 대학교의 학군단과 차별화될 수 있는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지식강군 양성을 위한 독서코칭리더십' 과정에 강사진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를 활용한 숭실대학교 ROTC 136학군단과의 글쓰기 수업은 앞으로 몇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