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Book한 리딩리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의 본이 되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이하 시흥지사’, 지사장 김영립)()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지난 5()에 시흥지사에서 시흥시 관내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및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경력단절 여성(이하 경단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경단녀를 재교육하여 가정 내에서는 물론 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흥지사는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여 다문화비율이 타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시흥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정의 서평지도사를 양성하고 초등학생 서평교육과정과 독서프로그램 진행 등에 사용하게 된다.

을 읽고 차세대와 소통하는 학부모와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로 성장함을 뜻하는 Book한 리딩리더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또는 새로운 직업을 꿈꾸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부터 생금초등학교 시청각실과 도서관에서 보조강사 양성과정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추후 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WWH131키워드[패턴] 글쓰기 과정에 보조강사로 투입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독서와 글쓰기는 다문화 비율이 높은 시흥지역 내 소통과 교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독서교육 보조강사 양성과정과 실전투입이 가능한 학생들의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는 시흥시의 밝은 미래를 생각한 백년지계(百年之計)이기도 하다이번 보조강사 양성과정에서 보여진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고, 학생들 또한 서평교육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책 읽기뿐만 아니라 독서와 관련된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간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

이에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된 학부모들의 재취업을 돕는 동시에 독서생태계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 감사드린다보조강사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학부모들이 취창업의 기회로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독서경영 전공 석박사 과정의 전문강사 멘토링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WWH131키워드[패턴] 글쓰기는 진흥회의 김을호 교수가 개발·교육하여 육군본부 등 군과 학교, 단체에서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플랫폼이다. (저작권등록 제C-2016-005075-2)

2022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지원으로 실행된 보조강사 양성 멘토링 [사진제공=(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2022년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지원으로 실행된 보조강사 양성 멘토링 [사진제공=(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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