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의 특징 : 능력있는 자는 흠이 있더라도 그냥 버리지 않고 재능을 사용, 감점이 아닌 가점주의 리더
- 육군 제5보병사단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2기 김윤태 교수, 조선왕의 리더십 분석한 강연 성료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5월 26일부터 시작된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2기가 벌써 4차시에 이르렀다.

4차시 김윤태 교수의 강연을 마치고, 김을호 주임교수, 김흥준 사단장, 유희승 여단장과 함께(사진=이혜정 기자)
4차시 김윤태 교수의 강연을 마치고, 김을호 주임교수, 김흥준 사단장, 유희승 여단장과 함께(사진=이혜정 기자)

오늘 6월 16일 금요일 2시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대에서『조선왕, 그리고 리더십』을 쓴 김윤태 교수를 모시고 진행된 리더십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윤태 교수는 애초에 12명의 왕을 소개하며 2권으로 인쇄를 하려 했으나, 줄이고 줄여 태조, 태종, 세종, 세조, 성종, 선조, 광해군, 영조, 정조 9명의 조선왕을 선정해 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전했다. 오늘 강연에서는 세종, 성종, 정조의 사례를 통해 조선왕들의 리더십을 분석하였다.

김 교수는 인문학 리더십 저술 강연가로서 사람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리더십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전 출간한 책인 『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  』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철학을 분석해 현대 자기경영 리더십을 소개한 바 있다.

김윤태 교수의 4차시 강연(사진=이혜정 기자)
김윤태 교수의 4차시 강연(사진=이혜정 기자)

 

김 교수는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인사조직을 공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현재는 체인지(體認知)컨설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람과 조직이 변화하여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기업과 대학에서 리더십을 강의하며 전파하고 있다.

김 교수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은 많은 사람들의 역사적 리더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8주 동안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부사관들은 김을호 교수의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플랫폼을 배워 서평 및 강연 감상평을 작성하며 논리적 글쓰기 과정도 습관화한다.

강연감상평을 작성을 위해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서평지를 가져가고 있는 부사관들(사진=이혜정 기자)
강연감상평을 작성을 위해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서평지를 가져가고 있는 부사관들(사진=이혜정 기자)

다음 차시에서는  경영부문 베스트셀러『 밸런스 』를 쓴 이인석 경영 리더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이 강연을 통해 조직의 밸런스와 성과 창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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