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는 수원시 북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 다가오는 8월 25일 금요일 19:00~20:30 (90분)  팔달문화센터 지하 1층 공연장에서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주최, 수원특례시 후원의 북 콘서트가 열린다. 2023년 5월 부크크(bookk)에서 출간한 '6인 6색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6인의 작가는 손녕희, 송미림, 엄윤경, 왕사, 장소미, 그리고 조영신이다.

손녕희 작가는 2010년부터 외국인 주민과 연대하는 활동(연수, 연구, 강의)을 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교실에서의 다문화교육>, <동반 성장을 향한 다문화멘토링>이 있다.

송미림 작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4년 차 사회복지사다. 결혼 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과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윤경 작가는 결혼 25년 차 중국 교포 출신 결혼 이민자로서 1998년 귀화, 중어중문학, 한국어 다문화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재직중이다.

왕사 작가는 1987년 중국 허난성에서 출생하였고, 유학 중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해 한국에 거주 중이다. 현재 이중언어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소미 작가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이며, 한국에서 통역과 번역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베트남 후배들에게 멋진 멘토의 삶을 보여주며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조영신 작가는 파키스탄 남편과 살고 있는 다둥이 엄마로, 외국인 관련 통역 일을 하며 문화 다양성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6인 6색 지구인 이야기' 북커버 (사진 제공 = 네이버)
'6인 6색 지구인 이야기' 북커버 (사진 제공 = 네이버)

 

지금은 대한민국이라는

하늘 아래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자 3명과

다문화 관련 일을 하는 3명이

매주 모여 글을 썼다.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의 일상과 그녀들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생활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주 여성 북콘서트 6인6색 이야기>

▶ 일시: 8. 25.(금) 19:00~20:30(90분)  
▶ 장소: 팔달문화센터 지하1층 공연장
▶ 주최·후원: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수원특례시

* 홈페이지 : 팔달문화센터 (pd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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