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훈련부사관들의 讀한 하루
[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軍 전투력 발휘의 중추,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정정숙) 세미나실에서 훈련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독서대통령 김을호와 함께하는 독서코칭과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강연이 진행되었다. 오늘 오전(2023년9월6일09시~12시20분)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김을호(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교수는 兵을 통솔하고 전문 기술과 지식을 겸비한 간부이자 군대 내 장교와 兵을 이어주는 연결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훈련 부사관들의 지력 향상을 위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독서를 통해 얻게 된 지식을 자신만의 무기로 장착할 수 있는 표현법 즉, 논리적인 말하기와 서평쓰기를 알려 줌으로써 참석한 교육생들의 지적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참석한 박 모 중사는 "지난 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한 상태로 교육에 참석하면서 이 시간을 어떻게 버틸까 걱정을 했는데 3시간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렸다. 목표도 없이 그냥 하루를 살고 있던 나를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짧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는 독서대통령 김을호 교수가 개발한 글쓰기 방법으로 현재 육군 본부와 지상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에서 저작자의 승인 후 글쓰기 공식 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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