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사람의 꿈을 키우는 회복프로젝트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미 기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후원으로 진행한 생금초등학교 ‘행Book한 리딩리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흥회의 김을호 교수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양성된 독서교육 보조강사 투입하여 생금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논리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갖게된 책에 대한 관심을 학교 전체와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술책방 북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진 북콘서트에는 김을호 교수, 황우연 서예가, 심상범 마술사가 행복한 배움터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讀讀한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고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생금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WWH131[키워드]패턴 글쓰기 지식플랫폼의 개발자 김을호 교수의 ‘논리적 말하기’ 미니특강을 시작으로 황우연 서예가의 퍼포먼스에 맞춰 ‘행복은 습관입니다. 생금어린이 행복 여러분의 것’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마술사이자 작가인 심상범 마술사는 강연과 마술을 통해 ‘누구에게나 나만의 마력(매력)이 있고, 내가 꿈꾸는 긍정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했다.

학생들과 북콘서트에 참여했던 안순억 교장 선생님은 “신나고 재미있는 강의와 퍼포먼스에 아이들이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를 어렵지 않게 느끼고 즐기게 될 것 같다. 푸짐한 책과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축제처럼 체험할 수 있었던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선물해주어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 감사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WWH131키워드[패턴] 글쓰기’는 진흥회의 김을호 교수가 개발·교육하여 육군본부 등 군과 학교, 단체에서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논리적 말하기와 글쓰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식플랫폼이다. (저작권등록 제C-2016-005075-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