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5보병사단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3기 7차시 성료
- 이인석 대표 '부사관으로서 군대의 주인공 되기' 주제로 강의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최근 비가 한두 차례 내리더니 날이 맑아졌다. 쾌청하면서도 곡식이 잘 익도록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9월 22일 오후  2시, 오전 서울재활병원에서 일정을 마치고, 육군 제 5보병사단(이하, 5사단)으로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강의를 위해 열쇠신병교육대 대강의실로 이인석 대표가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인석 대표는 이랜드 그룹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소개하며, 부사관들에게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문제 해결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며, 탁월성을 발휘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3기 7차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인석 대표(사진 = 이혜정 기자)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3기 7차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인석 대표(사진 = 이혜정 기자)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능력 중의 하나는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우는 것을 즐기고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일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상사에게 사랑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한 이인석 대표는 상사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제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직급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노력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강의에서 현재의 사회적 변화의 양상과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는 필요한 역량에 대해 다뤘다. 무인화와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등의 기술 발전에 따라 직무가 달라지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전문성과 퍼포먼스가 갖춰진 사람들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은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상상하며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 강의를 통해 부사관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강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은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인석 대표는 전 이랜드 그룹 문화사업부, 문화재단, 건설사업부, 서비스의 대표직을 수행,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내며 리더십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 독서경영분야에서도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다. 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밸런스』를 3월 출간하고 강의와 컨설팅, 도슨트 활동까지 하며, 바쁜 행보를 힘차게 이어가고 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3기 7차시 강연에서 부사관들이 열심히 참여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3기 7차시 강연에서 부사관들이 열심히 참여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은 육군 제5보병사단이 주최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 연천군,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와 극동대학교 글로벌대학원 독서경영학과가 후원하는 민ㆍ관ㆍ군이 협력하는 국내 최초 정예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시도되는 프로젝트로 2023년 어느덧 3기까지 약 1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0월 13일 4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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