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 사자여단 철권대대 27일(수) 개강
-전군에 독서경영대학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 열쇠부대 사자여단 철권대대에서 오늘 27일 수요일 오후 1시 군 최초 용사 대상 독서경영대학 첫 개강식이 열린다. '지식강군 양성을 위한 철권독서경영대학(이하 철권독서경영대학)'은 김흥준 사단장, 유희승 여단장, 김윤민 대대장의 지원,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그리고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극동대학교 글로벌대학원 독서경영학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용사대상 철권독서경영대학 포스터 (사진 제공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용사대상 철권독서경영대학 포스터 (사진 제공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철권독서경영대학은 9월 27일 수요일부터 10월 16일 수요일까지 용사 30명을 대상으로 철권대대 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시 유명한 작가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9월 27일은 『독공법』을 쓴 김을호 주임교수의 강의가 개강식과 함께 열리고, 10월 4일은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의 저자 하희선 작가의 강의가 진행된다. 10월 11일은  『쓰려고 읽습니다』의 이정훈 작가가, 10월 18일은  『나에게 불황은 없다』 전현미 작가가 초대되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군부대 독서경영대학 주임교수로서 전군에 독서경영대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독서경영대학은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저자를 모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강연 감상평, 서평 등을 작성하며, 읽고 쓰는 '생존독서'의 삶을 살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주는 귀한 강연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는 강북독서경영대학, 부사관독서경영대학 등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