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5보병사단 사자여단 철권대대에서 철권독서경영대학 마무리
- 전현미 작가, '엄마의 마음'으로 삶의 도전을 이겨내는 자신만의 비법 공유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10월 18일, 육군 제5보병사단 사자여단 철권대대(이하, 철권대대)에서 진행된 철권독서경영대학의 마지막 강연에 «나에게 불황은 없다»의 전현미 작가가 방문해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전현미 작가는 용사들에게 자신의 삶에서 겪은 여러 도전과 그것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책을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판단력을 키우고 사회에서 나아가기 위한 도구로서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어린 시절, 부모 앞에서 움츠리며 자란 그녀는"자신의 삶에 대한 선택은 내가 한다라는 마음으로"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박스 쪼가리를 주워 와 이름 석자를 쓰는 연습을 시작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게 되었다.

전현미 작가는 신뢰와 약속, 긍정의 아이콘으로 신임을 많이 받는 억대 연봉의 당당한 커리어 우먼, 작가, 강사로 알려져 있다. 전 작가는 현재 신세계 강남점 아크테릭스 브랜드의 매니저다. 

철권독서경영대학 4차시 강연 기념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이혜정 기자)
철권독서경영대학 4차시 강연 기념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이혜정 기자)

 

 강신주의 «감정 수업»,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는 꼭 추천하는 책 중 하나다. 항상 독서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명품 강사 전현미', '겸손하며 공부하는 매니저 전현미'를 만들었다. 또한, 자신의 천 일이 넘는 필사 노트를 보여 주며, 그것이 어떻게 글쓰기 연습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전 작가는 마지막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오성급 호텔의 서비스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의 감사함과 예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열과 성을 다해 용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전현미 강사의 모습(사진=이혜정 기자)
열과 성을 다해 용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전현미 강사의 모습(사진=이혜정 기자)

 

철권대대의 '지식강군 양성을 위한 철권독서경영대학'은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윤민 대대장은 "앞으로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더 많이 기획하겠다"는 용사들을 위하는 참된 지휘관으로서의 따뜻한 리더십을 보였다. 철권독서경영대학의 주임교수 김을호 교수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서 독서문화 확산에 하루도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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