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 저자 하희선 작가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연천군의 큰 후원과 함께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4기 과정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연천 열쇠신병교육대 막사 1층 대강의장에 하희선 작가와 함께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4기생들이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책과 함께 7차시 강연을 진행했다.

 

 하희선 작가는 강연을 위해 저자 싸인을 한 도서 50여 권을 사전에 부사관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번 강연에서 첫째, 부사관의 마인드와 태도 둘째, 노력의 새로운 정의와 노력의 중요성, 셋째, 태도가 스펙이 되는 이유 등 내가 선택한 일에서 좋은 태도를 갖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하 작가는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걸 더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하기 싫은 걸 결국에 해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인생에서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내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하희선 작가가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4기 7차시 강연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
하희선 작가가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4기 7차시 강연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라는 질문에 부사관들은 "자기 자신"이라고 대답해 하 작가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하 작가는 우리 모두 일이라는 것은 결국 남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일을 하는 만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4기 7차시 강연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_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4기 7차시 강연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 = 이혜정 기자)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4기는 10월 13일에 시작해 12월 3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하희선 작가의 7번째 강연을 통해 부사관들은 좋은 태도를 갖는 다는 것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하희선 작가의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는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5쇄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8차시는 심상범 마술사 겸 작가가 12월 3일 금요일에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고, 이날 4기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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