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6개 시도 교육청,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육군본부, 지상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 등이 후원하는 제32회 대통령상타기 전국고전읽기백일장대회 시상식(이하, 고전 대회), 제20회 전국청소년독서감상문 발표대회 시상식(이하, 발표 대회), 제6회 아동·청소년 가족사랑 독서감상문대회 시상식(이하, 아청 대회)이 2023년 12월 02일 오후 3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진흥회는 금년 고전 대회 수상자는 152명, 단체상 2개(교육부 장관상), 발표대회 수상자는 81명, 단체상 1개(교육부 장관상) 그리고 아청 대회 수상자는 61명이라 밝혔다.

대략 12월 2일 3시 현장을 찾은 수상자는 고전 대회는 85명,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인원 포함 약 250여 명이었다.

고전 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 오후 4시 반부터 발표 대회와 아청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 65명을 포함해 전체 참석 인원이 약 200여 명이라고 집계했다고 진흥회는 알렸다.

이번 수상식 사회는 진흥회 회장인 김을호 교수(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주임교수)가 맡았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고전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 육군참모총장상과 발표 대회에서 지작사령관상 2관왕을 차지한 가수 강승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왼쪽은 사회자 김을호 교수, 오른쪽은 가수 강승윤 (사진 제공=진흥회)
왼쪽은 사회자 김을호 교수, 오른쪽은 가수 강승윤 (사진 제공=진흥회)

진흥회는 많은 수상자들과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코스메쉐프에서 후원한 흑당고 제품을 모두 나눠 주었다.

이날 행사는 3대 대회 시상식을 한 번에 진행한다. 고전 대회가 끝난 후, 발표 대회, 그리고 아청 대회 시상을 하고 마쳤다.

고전 대회 대통령상 대상은 육군 제35보병사단 김성인 중령이, 발표 대회 문체부 장관상 대상은 서연중학교 1학년 이하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전 대회 대통령상의 주인공과 사진 촬영, 왼쪽 김을호 교수, 오른쪽 김성인 중령(사진=이혜정 기자)
고전 대회 대통령상의 주인공과 사진 촬영, 왼쪽 김을호 교수, 오른쪽 김성인 중령(사진=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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