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서교육신문 김호이 기자] 많은 사람들이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스펙을 쌓으려고 대외활동을 하거나 토익, 토플 등의 언어를 열심히 공부한다. 비슷한 곳에서 출발해 비슷한 경력을 쌓아오던 친구, 5년 후 훌쩍 성장해 있는 것을 보면 나와 내 일을 돌이켜보게 된다. 나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 직장에 안주하는 것이 괜찮을까? 쓸데없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닐까? 좀 더 나은 연봉을 주는 회사는 없을까? 등 일과 적성, 직장내 인간관계, 커리어 관리와 연봉을 둘러싼 수많은 고민이 떠오른다. 어떻게 하면 커리어를 관리할 수 있을까? 지난 20231213일 수요일 저녁 730분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 위치한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빌딩 23층 도전창의실에서 보라토크 강연으로 하버드 출신 일레인의 커리어 수업이라는 주제로 성 일레인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성 일레인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서 사회초년생부터 팀장까지, 일과 적성부터 커리어 관리와 연봉까지 일에서 주도권을 찾고 성장하는 6가지 법칙과 커리어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한편 성 일레인 작가가 출간한 <무브업 MOVE UP>LG유플러스 최연소 커리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커리어 변화구를 만드는 6가지 법칙을 담고 있다. 안정보다는 변화, 순행보다는 역행, 남의 눈치보다는 자기중심으로, 커리어를 쟁취해 온 저자가 일터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체득한 현실 조언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책에 담았다. 열정과 비전으로 시작해 창업에 성공한 메가커피 김대영 창업자, 렌딧 김성준 창업자, 닥터자르트의 이진욱 창업자들의 사례를 통해 나도 회사도 발전하는 성장 법칙을 이해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의 주도권을 찾아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 수 있다. 성 일레인 작가는 일터의 현장에서 지금껏 수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들은 대부분 평범해 보였지만 자기만의 강점을 품은 이들이었다. 그중에는 몇 년 후 만났을 때 비약적으로 성장한 경우가 있었다. 이렇게 비약적으로 성장한 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는데 일에 대한 강한 집중력, 반드시 해내겠다는 간절함, 마지막으로 불편함에 몸을 던지는 용기였다. 이러한 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인물로 열정과 비전으로 시작해 창업에 성공한 메가커피 김대영 창업자, 렌딧 김성준 창업자, 닥터자르트의 이진욱 창업자들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능력은 특별한 인물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이미 많은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으나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과로 연결시킬지를 몰라 헤매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일과 적성, 효과적으로 성과를 어필하는 법, 직장내 인간관계, 커리어와 연봉 등, 작은 노하우만 알면 누구나 자신의 강점을 무기로 만들 수 있기에 그러한 핵심 포인트들을 이 책에 구체적으로 풀어냈다.이 책은 하염없이 직장 상사 눈치만 보며 끌려다니던 시절에서 시작해, 지난 5년간 커리어를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만든 여섯 가지 요인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마지막으로 컬럼비아 MBA 신입생 공식 멘토로 활동했고 LG유플러스에서 수많은 뉴비들의 커리어를 상담했으며 독서클럽에서 커리어 수업을 이끌어 오면서 쌓은 직장 생활과 커리어에 관한 무수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내가 과연 회사에서 잘하고 있는 것일까? 쓸데없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닐까? 좀 더 나은 연봉을 주는 회사는 없을까? 등 커리어에 관한 질문 많다면 이 책이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사회초년생부터 팀장까지, 일의 적성부터 연봉 상승까지, 원하는 대로 일하고 성취를 이루는 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커리어가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6가지 무브 업 법칙을 실행한 것이라 말한다. 첫째 가스라이팅에 등을 돌려라, 둘째 돈 앞에 솔직해져라, 셋째 뻔뻔하게 어필해라, 넷째 편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찾아라, 다섯째 왜를 질문하라, 여섯째 예민함을 무기로 사용하라가 그 실행법이다. 이 법칙을 실행한 결과 5년 후 몇 배 이상의 연봉 인상은 물론 대기업 최연소 전문위원까지 오르게 됐다. 6가지 커리어 습관은 십여 년간 저자가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직접 실천한 것들로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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