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

[한국독서교육신문 이소영 기자]=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관평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2024 상반기 청소년 도서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2월13일(화요일)부터 16일(금요일)까지 총 4일간 관평도서관 3층 문화나눔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문을 같이 읽고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하는 비문학 글쓰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1차시 2월13일에는 사회면의 기사를, 2차시 14일에는 경제면 기사를, 3차시 15일에는 환경면의 기사를, 4차시 16일에는 문화면의 기사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글을 작성한다.

신청은 오는 1월23일(화요일) 오전9시부터 15명 선착순 마감이고,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useong.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필기구 외에 별도의 준비물은 없고 재료비 1만원을 입금하면 신청이 최종 확정이 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042-716-0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간이나 석간 종이 신문이 집 앞에 배달되는 모습이 희귀할 정도가 된 요즘,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신문 읽기는 학생들의 표현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유성구 관평도서관의 '청소년 도서관학교' 모집       포스터 제공/관평도서관
대전 유성구 관평도서관의 '청소년 도서관학교' 모집       포스터 제공/대전유성구통합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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