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범여단 장병대상 24-1기 통일 독서경영대학 2차시 강연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자신의 책과 함께 강연을 할 기회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일 것이다. 하희선 작가는 작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 5쇄 발행을 했다고 개인 SNS에 알린 바 있다. 5쇄의 겉표지는 조금 남달랐다. '서비스 경영, 영업 셀링 포인트',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스테디셀러'라는 문구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하희선 작가의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 5쇄 표지(사진 제공 = 표범여단)
하희선 작가의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 5쇄 표지(사진 제공 = 표범여단)

 

 하희선 작가는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 표범여단 통일대대에서 1월 24일 오후 2시 통일 독서경영대학 2차시 강연을 진행했다. 이영경 원사는 "매서운 칼바람과 혹한의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통일대대 장병들의 열정까지는 이길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독서경영대학에 임하는 장병들의 의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표범여단 통일독서경영대학 24-1기 하희선 작가가 강연하고 있다(사진 제공 = 표범여단)
표범여단 통일독서경영대학 24-1기 하희선 작가가 강연하고 있다(사진 제공 = 표범여단)

 

하희선 작가는 오늘 강연에서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다"라고 말하며, 좋은 관계와 좋은 태도에 장병들의 눈높이로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다.

표범여단 통일 독서경영대학 24-1기 장병들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 제공 = 표범여단)
표범여단 통일 독서경영대학 24-1기 장병들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 제공 = 표범여단)

 

 하희선 작가는 현재 미용인들의 ‘마음과 태도,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30년간 3,800회 이상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뷰티 교육의 온리원 강사 활약 중이다. 주요 교육 주제로는 조직내 소통, 협업, 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영, 클레임 매니지먼트, 리더십 등이다. 강사들의 강사로도 유명하며, 활발한 강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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