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를 읽고
                                                                             초 6 김민성

  “상대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결코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다. 그 사람의 피부속으로 들어가 그것을 쓰고 돌아다녀 보기 전 까지는 말이다.”

  이 책에서 어른이 성장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공감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리더는 모든 분야에서 공감과 공정성을 표현해야 하고 여기에는 당연히 자신의 팀원도 포함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공감은 왜 중요할까요?

  제가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게 될 것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인공지능이 따라하지 못하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감이고 이러한 공감은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공감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저는 공감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시켜주는 것 뿐만 아니라 나 자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데도 충분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감을 하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과의 상호 지향적인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사회에서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악화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시선이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고, 내가 다른사람들의 공감이 필요해 질 때 공감받지 못해 역으로 악영향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이 책의 작가는 대학교의 총장으로 일할 때, 연간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정에게 평소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공감하여 무상 지원을 해주었고 또한 형평성을 위해 연간 소득이 10~ 16만 달러 사이인 가정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저는 공감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는 선한 영향과 도움을 나 자신에게는 뿌듯함과 정신적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공감을 실천했을 때도 좋은 영향이 있었는데요. 학교에서 축구를 하다가 다친 친구가 있는데 다른 친구들이 다시 경기를 하기 위해 갔지만 저는 다친 친구가 많이 아프고 외롭다는 것을 전에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생각하여 그 친구를 보건실 까지 데려다 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일이 있은 후 친구가 감사를 표시해주어서 뿌듯했고, 그와 더불어서 공감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서 공감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인데 이러한 실천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직접 경험하는 것이지만, 모든 상황을 경험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이라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타인과 나누는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이 바뀌는 공감, 타인의 눈을 통해 새롭게 세상을 바라볼 때 생겨나는 그런 공감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