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감사의 힘
감사의 힘

 

                                             감사의 영향

                                                 <감사의 힘>을 읽고

                                                                                            고1 임승빈  

 

      “감사는 과거에게 주어지는 덕행이 아니라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책 <감사의 힘>에 나오는 한 문장이다. 나는 이 문장이 현재의 나의 모습을 대신 말해 주는 문장 같았기 때문에 인상 깊었다.

  나 같은 경우 고등학교 들어 오면서 큰 일에만 아닌 사소한 일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도 감사를 하는데, 그러한 행동 하나 하나가 나를 우리 반 담당이 아닌 선생님들 또한 ‘나’라는 사람이 누군지 알게 해주고 좋은 인상을 심어 주며, 최종적으로 서포터즈라는 부서의 차기 부장이라는 직책을 쥐어 주었기 때문에, 나는 '감사가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라는 말에 너무나도 큰 공감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은 아닌 것 같은데, 요즘 대부분의 학생의 경우 앞에서는 "네 하겠습니다" 해도 뒤에서는 “지금 고등학생인 내가 누구 위해서 봉사해?, 나 바쁜데 왜 선생님들은 나 보고 하라고해?” 등 부정적인 말을 하는 학생들을 많이 접했다. 이러한 학생들의 영향으로 인해 남에게도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고 갈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얼마 전 경험한 한 일이다. 담임 선생님이 우리 반 아이들에게 "너희 세특 채워주기 위해 각자 진로와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 하시면서 한 가지 일을 주셨다. 나는 그 일을 듣고 선생님이 우리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반 학생들은 몇몇을 제외하고 우리 세특 충분히 빵빵할 텐데 왜 하냐, 쓸데없다 등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였다. 그 때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 불평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쌤들에게 좋게 거론되는 친구들이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나는 앞으로 이러한 삶을 유지하고 발전 시키기 위해 지금처럼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며 나 보다 못한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은 바로 당신의 마음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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