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규장전

한국고전소설 40
한국고전소설 40

 

                                         사랑의 변화

                                     [이생규장전]을 읽고

                                                                                        중 2 백주영

 

   이 고전 소설 이생규장전은 남녀간에 사랑을 담은 고전소설로 사랑은 살아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어서도 사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사랑은 이런류의 사랑만 있는게 아니다. 

 '사랑은 움직인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랑은 예전부터 지금가지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가치관이 어떤 식으로 바뀌어 왔나면 먼저 예전에 사랑은 유교에 영향으로 이혼이 일어나는 비율이 매우 적었고, 농경사회다 보니 아무래도 자손을 많이 낳는 것을 중요시 여겼다. 

  하지만 요즘은 그 반대로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경향이 크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돈을 다른  나라보다도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부담이 되는 결혼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 점점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경향이 크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사랑 또한 가치관이 많이 변할 것이다. 미래에는 사람들 이 결혼을 평균 세 번 할 거라고 예측 하고 있다. 사랑하는 방법도 다양한데 남녀간에 사랑, 우정, 부모 자식과의 사랑 등 다양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사랑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은 버리고 어느 사랑이든 간에 서로가 사랑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서로 행복하면 좋을 것 같고 사랑이란 참 하는 것도 쉽지 않고 유지하는 것도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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