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8권 소개

[한국독서교육신문 이혜정 기자] 2024년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8권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난 2월 1일(목) '2024년 첫 번째 사서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이번 사서추천도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선정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주제 분야별 사서추천도서 목차(사진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주제 분야별 사서추천도서 목차(사진 제공 = 국립중앙도서관) 

 

인문예술 분야

인문예술 분야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 단어들의 어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윌북)와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이야기들과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원더박스 )가 선정되었다.

인문예술 분야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윌북),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원더박스)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인문예술 분야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윌북),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원더박스)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자연과학 분야

 

자연과학 분야에는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수면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조언을 제시하는 「최고의 수면법」과 시대의 비극과 아픔을 과학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과학자들을 소개하는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이 선정되었다.

자연과학 분야 「최고의 수면법」(한빛라이프),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위스덤하우스)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자연과학 분야 「최고의 수면법」(한빛라이프),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위스덤하우스) (사진 출처 = 교보문고)

 

문학 분야

이 밖에 문학 분야에서는 「불타는 작품」, 「88번 버스의 기적」이 선정되었다.

문학 분야 「불타는 작품」(은행나무), 「88번 버스의 기적」(바이포 엠스튜디오) (사진 출처 = 교보문고) 
문학 분야 「불타는 작품」(은행나무), 「88번 버스의 기적」(바이포 엠스튜디오)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사회과학 분야 

사회과학 분야에는 「시대예보」과 「2024 AI 트렌드」가 선정되었다.

사회과학 분야 「시대예보」(교보문고), 「2024 AI 트렌드」(한스미디어)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사회과학 분야 「시대예보」(교보문고), 「2024 AI 트렌드」(한스미디어)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선정된 도서정보와 사서 추천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자료검색<사서추천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신용식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서추천도서와 함께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설 명절도 풍요롭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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