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성공한 사람을 가장 많이 인터뷰한 의사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소진 증후군에 빠진 한국인을 위한 마음 처방전을 내놓았다.

 

소진 증후군은 감성의 문제를 지나치게 이성적으로 해결하려 함으로써 헤어나올 수 없이 지쳐 버린 감성의 파업 상태를 말한다.
저자에 의하면 감성의 뇌는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인격체로서 보상해 주지 않으면 다양한 자기 파괴적 반응을 일으킨다. 따라서 감성의 충전과 ‘잘 노는’ 행동 강화를 통해 두려움 없이 행복에 다가가야 함을 알려 준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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