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대한민국 책의 날’을 기념해 서울 남부교육청에서 ‘안녕,자두야’가 ‘국민독서문화진흥회’로부터 독서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신문화를 바르고 풍요롭게 선도하는데 사회적 책임을 갖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안녕,자두야’는 1998년 학산문화사에서 첫 출간된 후 현재까지 18권의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국보급 스테디셀러 만화다. 자두는 ‘안녕,자두야’ 에 등장하는 9살 여주인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 홍콩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 자두는 2011년, 2012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투니버스 연속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안녕,자두야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우리나라의 유일한 인물 캐릭터다. 이번에 안녕,자두야가 독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아이들에게 독서를 더욱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 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1987년에 대한민국 ‘책의 날’로 첫 제정 선포한 날이다. 한국 출판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고려 팔만대장경의 완간일인 1251년 음력 9월25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대한민국 독서 진흥에 대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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