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The Guardian, September 9, 2013)

 

 

사람들이 읽었다고 주장하지만 실은 읽지 않은 책 top 10이 발표됐다.

2천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조사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더 지적으로 보이지 위해 고전 도서를 읽은 척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설문에 참가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책장에 읽지 않은 책을 전시해 두었고, 공공장소에서 교양 있어 보이는 책 커버를 몰래 가져온 사람이 3%였다.

가장 많이 거짓말할 만한 책은 당연하게도, 가장 자주 영화화되고, 회자되며, 학교에서 연구되는 책이였다. (어떤 응답자들은 GCSE²가 시행된 이후부터 거짓말을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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