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3년도 ‘10월의 읽을 만한 책’과 ‘10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이지유/휴머니스트)와 『성 평등하다는 것』(홍승희/장수하늘소) 등 총 20종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좋은 신간도서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해 출판산업과 독서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좋은책선정위원회를 통해 문학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지연과학, 실용일반, 유아아동 분야의 책을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과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발표하고 있다.

2013년 10월에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볼 수 있다. 

 



먼저 10월의 읽을만한 책은 2013년 ‘10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지구의 역사를 소개하는 과학책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이지유/휴머니스트), 인도 빈민촌 마을 ‘안나와디’를 취재한 르포르타주 『안나와디의 아이들』(캐서린 부/강수정/민음사 반비), 돈에 관한 일곱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수록한 『욕심 한 보따리, 웃음 한 보따리 돈 이야기』(박영란 글, 이규옥 그림/미래M&B 미래아이) 등 10종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10월 청소년 권장도서는2013년 ‘10월 청소년 권장도서’로는 성 차별과 평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 『성 평등하다는 것』(홍승희/장수하늘소), 우리 몸의 소화와 배설기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책 『방귀 스타 전학 오다!』(이향안/위즈덤하우스 스콜라), 이오덕 선생님 10주기를 기념하는 시집 『얘들아 너희들의 노래를 불러라』(정호일 외/리베르스쿨) 등 10종이 선정되었다.


 

좋은책선정위원회(가나다순)는  왕상한 위원장(서강대 법학부 교수), 김대경(서울 성수고 교사), 김문식(단국대 사학과 교수), 이진남(숙명여대 교양교육원 교수), 이상희(그림책 작가, 시인), 이하경(조선일보 논설위원실장), 이한음(과학 전문 저술 및 번역가), 이현우(인터넷 서평꾼), 정이현(소설가)이다.

 

 
 

저작권자 © 한국독서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