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쌓기 연습 / 데이비드 로렌스 프레스턴 지음

 

자신감이란 자신에 대한 확신이다. 이 책에 의하면 ‘자신을 의심하는 것은 전쟁에서 적의 편에 서서 자신을 향해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과 같다. 따라서 자기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실패가 뒤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은 자신감을 쌓는 방법부터 동기 부여, 자기 암시, 독창적 상상 활용하기, 감정 기복 다스리기, 약점 극복하기, 나를 바로 세우기 등 52장으로 구성되어 독자들이 꾸준히 자신감을 쌓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1주일 중 하루를 정해서 1장씩 노트에 쓰고 실천한다면 52주에 걸쳐 1년간 자신감 쌓기 연습을 끝낼 수 있고, 매일 1장씩 실천한다면 52일 동안 자신감 쌓기 훈련을 마칠 수 있다. 각 장마다 설득력 있는 정보, 영감을 주는 명언, 7개의 실천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자신감 쌓기 공식의 다섯 가지 요소를 살펴 보면 첫째, 자기 인식 능력을 키운다. 즉, 자신을 알고 자신이 변화하고 싶은 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둘째, 자신감을 쌓으려는 의도와 목표를 확실히 정한다. 셋째, 더욱 자신 있게 생각하도록 훈련한다. 넷째, 스스로 자신감 있는 사람이라고 상상한다. 다섯째, 자신감 넘치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자신감 쌓기 공식은 용기와 결단력을 지니고 자신감 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튼튼한 기반이 된다. 이에 더해, 자기 암시는 반복할수록 효과가 있다. ‘나는 소중하다. 나는 행복할 가치가 있다. 나는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존중 받는다.’라고 스스로 자주 말하는 것이다. 나를 존중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할 수 있게 된다.
신이 아닌 사람이기에 누구나 머릿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여러 가지 불평을 하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낼 때가 있다. 그럴 땐 이렇게 말하자. ‘나타나 줘서 고마워. 안녕.’이라고 말이다. 책에서는 ‘조용히 해. 어서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라고 말할 것을 추천하지만 내 안의 작은 목소리조차 부정을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믿는다. ‘작은 목소리’는 결코 내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 두려움을 느낀다면 두려움을 인정하고 또 다시 행동하자. 오직 행동만이 자신감 있는 나, 그리고 내가 세운 목표에 대한 결과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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