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친절 요일 아침방송' 시작

▲ '친절 요일 아침방송'의 멘트를 복창하는 직원들(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 요일 아침방송'을 시작했다.

'친절 요일 아침방송'은 시민이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무원들의 변화 및 공직 내부 상하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친절 요일 아침방송이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방송에 맞춰 친절 멘트를 복창한다.

방송내용은 친절을 주제로 인사하는 방법, 친절하면 좋은 이유, 듣기 좋은 인사 등 매일매일 다양하게 구성돼 생활 속에서의 친절 실천을 도모한다.

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은 "민원인에게 친절한 교육지원청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에겐 친절은 더 없이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친절 교육은 물론 친절스티커 제작, 친절 수범사례 발굴, 친절 사진 콘테스트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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