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인들의 의료혜택 확대 및 의료인들의 도자 체험 활성화

▲ 지난 22일 체결된 MOU 체결식(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지난 22일 도예인의 의료 혜택을 위한 내용을 골자로 수원 성빈센트 병원(원장 조계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빈센트 병원은 재단에 등록된 전국 1,500여명의 도예인이 성빈센트 병원에서 진료와 건강검진을 받거나,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주기로 협약했다.
 
한국도자재단은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성빈센트 병원 임직원에게 미술관 및 테마파크 등 재단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도예인의 의료 혜택을 위해 노력해주신 성빈센트 병원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도예인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에서는 전국 도예인을 대상으로, 도예가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도자재단에 도예인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승인절차를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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