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한다

▲ 업부협약서를 들고 있는 선문대학교 권희태 부총장과 백광현 창업교육센터장(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충청권 11개 대학과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체험형 창업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지난 24일 개최된 '2014년 충청권 지역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創業知樂)' 행사 개막식에서 창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됐다.

이후 25일 선문대학교 권희태 부총장과 백광현 창업교육센터장이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교육청과 충청권 11개 대학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진학 및 취업, 소질과 적성 중심의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대학들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체험의 장을 개방해 지역사회 청년창업문화 확산과 더불어 우리 충남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건양대, 단국대, 대전대, 순천향대, 중부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 등 충청권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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