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신여고 학생들이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인영) 서사체험학습장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명신여고 과학동아리 학생 4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이 펼쳐지는 자율체험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명신여고 과학동아리 체험활동은 개성 있는 학교 특성의 프로그램으로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는 야외에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교사・학생간 상호 믿음과 협동정신을 기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가한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민통선 지역마을의 답사를 통한 '생물다양성 탐구활', '자체 주제 토의', '천체탐구를 통한 지구과학 교육'등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갖추어야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명신여고 백혜원 학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연 속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면서 "학교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더욱 행복하게 공부하고, 스스로 자신감 있게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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