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희망날개'회원들이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권연숙 교육장)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야외광장에서  '2014 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한 가운데, 대구지역 교육기관으로 유일하게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희망날개'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린 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는 대구광역시장, 대구광역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달서구청장 등 지역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원봉사를 테마로 한 부스 운영, 자원봉사 동아리 공연 ․ 체험관 ․ 홍보영상관 등 7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희망날개'봉사자 20명이 참여해 관내 초, 중학교 교복우 사업학교(101개교)에 운영되고 있는 봉사동아리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학생 봉사자 활동 소개, 교복우 사업 홍보물 배부, 교복우 사업 안내자료 전시 등 전시마당과 페이스페인팅, 풍선 그리기 등 체험마당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희망날개'봉사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권연숙 교육장은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희망날개' 봉사자들과 함께한 대구자원봉사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교복우 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교육복지 자원봉사단 '희망날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봉사활동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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