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핸드폰 게임 하는 시간이고
가장 교만한 시간은 남을 업신 여기는 시간이고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계획된 삶을 사는 시간이고
가장 통쾌한 시간은 계획한 것들을 모두 끝낸 시간이고
가장 지루한 시간은 생각없이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고
가장 서운한 시간은 열심히 블로그포스팅을 했는데 댓글과 공감이 별로 없을 때의 시간이고
가장 겸손한 시간은 책을 읽는 시간이고
가장 비굴한 시간은 하지 못한 일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고
가장 불쌍한 시간은 남을 돕는데 단 1분도 쓰지 못하는 시간이고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은 남을 돕는데 1분 이상 쓰는 시간이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극복하는 시간이고
가장 분한 시간은 모욕을 당한 시간이고
가장 뿌듯한 시간은 후회 없이 하루를 마감한 시간이고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에 성과가 있는 시간이고
가장 즐거운 시간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이고
가장 행복한 시간은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시간이다.
유근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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